[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9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11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적은 339명, 사망자는 3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961명 늘면서 누적 3022만88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862명)보다 1901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7일(3만1711명)보다는 1만6750명 줄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있었음에도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2만3612명, 29일 1만8871명, 30일 7416명, 31일 1만9629명, 1일 2만420명, 2일 1만6862명, 3일 1만4961명으로 일평균 1만7396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전날(45명)보다 17명 적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1명(39.3%)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으로 전날(345)명보다 6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36명)보다 6명 감소한 30명입니다. 누적 3만3552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9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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