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3Q 실적랠리..CAC40 0.55% ↑
푸조, 3Q 매출 130억유로..전년比 10%↑
리오틴토, 호주 광산개발계획 31억달러 투자
2010-10-21 07:22: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유럽증시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전, 대규모 투자 소식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04포인트(0.44%) 오른 5728.93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33.86포인트(0.52%) 상승한 6524.55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도 20.98포인트(0.55%) 뛰어오른 3828.15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가 3분기 호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이 130억유로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 123억유로를 뛰어넘은 실적이다. 푸조는 또 올 한해 이익전망도 올려잡았다. 이에 따라 주가는 0.86% 오름세로 마감했다.
 
독일의 대형 화학업체 바스프(BASF)도 3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데다 올해 실적전망도 기대를 웃돌아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바스프는 3분기 158억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바스프측은 호실적 랠리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전망을 밝게 제시했다. 올 한 해 630억유로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밝히면서 주가도 2.6%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은 80억유로일 것으로 예상돼 시장 예상치 73억유로를 상회했다.
  
리오틴토는 호주 광산개발 계획에 31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2.7% 상승했다. 이에 따라 BHP빌리턴 주가도 2.5% 강세를 나타내는 등 광산주 상승세가 수반됐다.
 
글로벌제약사 노보 노르디스크는 미국의 제약사들이 식약청(FDA)으로부터 당뇨병치료약의 출시 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9% 넘게 급등했다.
 
스웨덴 자동차업체 사브는 올 4분기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한 점이 악재로 작용, 7%대 낙폭을 보였다.
 
또 네덜란드 위성-네비게이션업체 톰톰도 3분기 순익 감소 소식에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올 한해 예상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