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0.76% 오른 1819.33p로 개장 후 9시 4분 현재 1.03% 오른 1824.17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72% 상승한 645.52p를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유가상승과 신용우려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4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 밖 증가로 인해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시 5분 현재 기관이 36억원 , 외국인이 8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반면 개인은 홀로 12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시 6분 현재 차익의 매수가 주를 이루며 266억원의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통신업만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SK텔레콤, 대한항공, KT, LG데이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민은행, 대한항공, GS, 대우차판매 등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시 10분 현재 LG전자(2.61%). 현대중공업(2.07%), 삼성전자(2.02%), 포스코(2.0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0.62%), KT(-0.32%), SK텔레콤(-0.24%)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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