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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최고경영진, 베트남 국가주석과 협력 논의
2022-12-05 15:14:16 2022-12-05 15:14:16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S건설 최고경영진과의 만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GS건설은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명수 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GS건설 최고 경영진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졌다.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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