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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Q 영업익 569억원…전년비 26.9%↑
"유흥 시장 회복…소주·맥주 판매 증가" 실적 견인
2022-11-11 16:41:09 2022-11-11 16:41:09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유흥 시장 회복으로 인한 주류 판매 증가 영향으로 하이트진로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65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9% 증가한 56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1% 증가한 금액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유흥 시장 부활로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소주, 맥주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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