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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일만에 반등..1120원선 후반
2010-10-05 09:49: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1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0원 오른 112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날보다 5.7원 오른 1128원에 개장한 환율은 1126~1128.5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5개월만에 1120원선에 진입하는 등 그간 약세에 따른 반발과 뉴욕증시 하락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쉬어가는 흐름이 전망된다"며 "다만 금통위가 10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며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이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 하락한 1875.29포인트, 코스닥지수는 0.78포인트 오른 494.5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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