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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추석 맞아 예비역 위문금 1000만원 전달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
2022-08-19 18:25:41 2022-08-19 18:25:41
(왼쪽)한승구 계룡건설 회장과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이 '예비역 추석 명절 위문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계룡건설은 19일 한승구 회장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추석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는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 회장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분들께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석을 맞아 작게나마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총 11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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