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DB손보,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2022-08-08 13:04:09 2022-08-08 13:04:09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창립 60주년 기념 신상품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탑재된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와 무사고 계약전환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배타적 사용권이 주어짐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는 고객의 1년부터 5년까지 입원 및 수술 이력에 맞춰 보험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5가지 질문서를 하나의 상품에 구성해 가입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무사고 계약전환’을 통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가입 이후 고객에게 추가적인 입원 및 수술이력 등이 없는 경우 고객의 신청에 따라 더 저렴한 보험료로 계약을 전환해주는 혜택이다. 적극적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서면,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당사의 창립 60주년 기념 상품으로 철저하게 고객 만족 측면에서 1년 여 간 준비한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고령?유병력 고객에게 합리적 보험료로 상해, 질병 및 배상책임까지 다양한 보장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D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