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 L&C가 터치스크린과 태양광산업의 핵심소재인 ‘ITO글라스’와 ‘EVA 시트’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첫 삽을 뜹니다.
한화L&C는 오늘 오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한화L&C G-Tech 음성공장’ 건설 기공식을 하는데요.
한화L&C G-Tech 음성공장은 모두 5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전체 면적 16만5300제곱미터, 약 5만평 규몹니다.
한화 L&C는 오는 2015년까지 ITO글라스 1억Cell, EVA 시트 5만톤 등 전자와 태양광, 자동차 경량화 소재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앞으로 첨단 소재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한데요.
이 같은 기업의 비전을 담기 위해 공장의 명칭도 ‘한화 L&C G-Tech 음성공장’이라고 지었습니다.
‘G’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뜻하는 Green과 Global Leading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화L&C는 협력업체들과의 동반 입주를 통해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사업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사업 라인이 모두 준비되는 2015년에는 2조5000억원의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약 90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화 L&C 관계자는 “한화L&C G-Tech공장은 태양광과 터치스크린의 핵심소재인 EVA 시트와 ITO 글라스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L&C는 현재 점유율 세계 1위의 섬유강화복합소재(GMT)와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에는 초경량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 전문 업체인 미국 아즈델(AZDEL)사를 인수했고, 미국과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첨단 소재의 글로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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