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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장중 연저점 터치
2022-07-04 13:26:57 2022-07-04 13:26:57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우며 연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2280선을 하회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2%대 급락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4포인트(1.20%) 내린 2277.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후 들어 2276.63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수는 하반기 들어 이틀 연속 연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속도에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69억원, 14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139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5.93포인트(2.18%) 하락한 713.45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장중 713.28까지 내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5억원, 55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은 101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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