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여름이다. 그리고 당연하게 마블이 온다. 마블 페이즈4의 또 다른 기대작 ‘토르’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토르 러브 앤 썬더’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국내 사전 예매를 오픈하면서 스케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베일을 벗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미친듯이 거칠고 재미있는 어드벤처”란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이는 이번 작품은 전 우주적 스케일 속 쏟아지는 액션으로 완성된 강력한 스펙터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비주얼과 짜릿한 액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IMAX, SCREEN X, 돌비 시네마, 3D, 4DX 등의 특별 포맷 개봉이 확정되어 벌써부터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사전 예매율에서 24.8%(9만 3894장)로 ‘탑건: 매버릭’에 이어 2위에 올라섰다. 박스오피스 2위 ‘마녀2’보다 사전 애몌율에선 더 높은 수치다.
강력한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과 우주적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토르 어드벤처 30초 예고편’ 영상 또한 눈길을 끈다. 이번 영상에는 강력한 천둥의 힘으로 스톰브레이커를 든 ‘토르’와 묠니르를 휘두르는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 활약이 담겨있어 팬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그들과 힘을 합쳐 ‘팀 토르’로 뭉친 뉴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 우정과 의리의 검투사 ‘코르그’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액션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토르’와 신 도살자 ‘고르’가 선보이는 압도적 분위기의 액션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 우주를 위협에 빠뜨리려는 ‘고르’와 이에 맞서는 ‘토르’의 대결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액션과 우주적 스케일로 가득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올 여름 가장 유쾌하고 짜릿한 썸머 블록버스터로 7월 극장가를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다음 달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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