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내년 하반기 IPO 추진
2010-09-17 11:06:29 2011-06-15 18:56:52
크라이슬러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리지오 마르키온네 크라이슬러 CEO 겸 피아트 CEO는 이날 "크라이슬러의 IPO가 내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키온네 CEO는 "미국의 수요가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자동차 딜러들 사이에서도 경기회복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아트의 크라이슬러 보유 지분을 현재 20%에서 오는 11월까지 25%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선 크라이슬러의 IOP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레베카 린드랜드 IHS오토모티브 애널리스트는 "크라이슬러의 IPO가 예상과 달리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과거 구제금융을 받았던 업체라는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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