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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투표율, 서울 오후 1시 38.5%
전국 대비 0.2% 높아
2022-06-01 13:18:57 2022-06-01 13:18:57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1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38.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38.3%보다 0.2% 포인트 높고 지난 지방선거 서울의 동시간대 41.3%(사전+거소)에 비해서는 2.8%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구 별로는 성동구가 40.7%로 가장 높았고 노원구가 33.4%로 가장 저조하다. 
 
전체적으로는 △종로구·동작구 40.3% △중구·양천구 40% △서대문구·송파구 39.7% △강동구·도봉구 39.6% △서초구 39.5% △성북구 39.3% △구로구 39% △은평구·마포구·영등포구 38.7% △중랑구·용산구 38.6% △광진구 37.9% △동대문구 37.8% △강남구·강서구 37.7% △강북구 37.3% △관악구 37.2% 이다.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서울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77만6365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21.2%였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 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한 자동차 대리점에 마련된 군자동 제 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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