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 영업익 기반 집중투자펀드 출시
2010-09-16 15:20:44 2011-06-15 18:56:52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6일 기업의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장기성장성을 평가해 집중투자하는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영업역량과 재무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가능성을 평가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에 집중투자해 주식시장 이상의 장기운용성과를 추구하는 주식형펀드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로버트 히긴스(Robert C. Higgins) 교수가 도입한 적정성장률(Sustainable Growth Rate : SGR)이론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펀드는 영업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는 전제 하에 기업의 영업이익 기반 성장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해 집중투자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이익성장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장률(SGR)모델과 기업의 중장기 실적 개선 강도를 측정해 평가하는 중장기 실적모멘텀(Earning -Momentum Index : EMI)모델이 정량평가로서 활용된다.
 
정량평가 후에는 마이다스에셋 리서치팀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포트폴리오가 확정되며, 상위 20종목에 대해서는 순자산의 80%를, 20위권 내 종목들은 최소 2% 이상 집중투자한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자문형랩상품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적은 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특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크다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압축 포트폴리오형 투자상품은 변동성이 클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선별하는 체계적인 투자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펀드는 클래스 A1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가 1%, 연간 총보수는 1.6%이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3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또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C1은 연간 총보수가 2.2%로,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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