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10개월째 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기록해 경기회복세를 입증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2.3% 증가한 195억3000만 킬로와트시(k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이 1%대로 뚝 떨어졌던 작년 10월 이후 10개월 이상 두자리수 증가율을 이어가는 셈이다.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은 11%대였던 지난 6, 7월보다도 다소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철강(15.2%), 자동차(26.4%), 반도체(14.7%) 등의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산업의 수출이 늘고 안정적인 경기회복세는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전체 전력판매량도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372억7000만 kWh를 기록해 연속 17개월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올해 1월 15.6%를 기록한 이후 최대 증가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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