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증가율은 소폭에 그쳤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늘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1~0.2% 증가를 부합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공장과 광산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유틸리티 생산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8월 공장 생산은 0.2% 증가하며 전달에 이어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를 제외한 공장 생산도 전달보다 0.5% 늘어났다.
광산 생산 역시 1.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유틸리티 생산은 전달 0.3% 감소세에 이어 지난 달에도 1.5% 하락세를 나타냈다.
오마르 새리프 RBS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산업생산의 확장세가 올 연초에 비해선 크게 둔화됐다"면서 "하지만 공장 섹터들은 아직 성장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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