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銀 114억달러 증자 추진
2010-09-10 09:09:39 2011-06-15 18:56:52
독일 최대금융그룹 '도이치은행'이 대규모의 증자를 추진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이치은행은 도이치 우편은행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90억유로(114억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이치은행이 대규모의 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오는 2013년 예정인 '바젤III'에 대비해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10대 상위은행들은 '바젤Ⅲ'의 자기자본 규제 강화에 따라 총 1050억유로 규모의 증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은행은 현재 30%인 도이치 우편은행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옵션을 보유 중이다.
 
도이치은행은 지난 4년간 베를리너은행, ABN암로 등의 네덜란드 상업은행 부문, 자산운용사 살오펜하임그룹 등을 인수했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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