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공모가 대비 30% 상승 여력'
메리츠종금證, 19만8500원까지 레벨업 가능
2010-09-10 08:22:18 2011-06-15 18:56:52
13일 상장을 앞둔 현대홈쇼핑에 대해 증권사들은 공모가보다 30% 이상 높은 가격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1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HCN의 투자자산 가치를 고려하여 산정했다"며 "HCN과 중국 프리미엄 부여 여부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13만7100원에서 19만8500원까지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S급 채널 경쟁력 유지, 신규 사업 추진, 중국 진출 등이 용이하기 때문에 기업공개(IPO) 후 성장성 측면에서 주목받는 홈쇼핑 업체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1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로 ▲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으로 시장점유율 상승세 ▲ 효율적 비용구조로 홈쇼핑 업계 최고의 수익성 예상 ▲ 당분간 양호한 소비 및 홈쇼핑 업황의 지속 전망 등을 꼽았다.
 
홍 연구원은 다만 "S급 채널 증가가 둔화될 가능성과 향후 업황 둔화가능성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LIG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목표가를 각각 12만1000원과 12만4000원으로 제시하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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