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사내이사 선임안 통과…"글로벌 진출에 집중"
여민수 대표 "미래지향적 혁신 만들도록 응원할 것"
2022-03-29 10:09:41 2022-03-29 10:09:41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카카오가 29일 제주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남궁훈 신임 대표(전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4년만에 남궁훈 대표 단독 체제로 새롭게 전환하게 됐다.
 
이날 카카오는 남궁 대표와 함께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 겸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장, 홍은택 카카오 CAC 공동센터장 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성수 센터장은 카카오 사업 전반을, 홍은택 총괄은 회사 사회공헌 활동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세 사내 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과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카카오의 '비욘드코리아, 비욘드모바일' 행보를 돕게 된다.
 
앞서 카카오는 미래 10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비욘드코리아, 비욘드모바일'을 정해 사업전략 개편에 나섰다. 앞으로 2년간 카카오를 진두지휘할 남궁 대표는 카카오의 여러 사업과 서비스를 글로벌 진출에 용이한 구조로 재구성해 카카오의 국내·외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게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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