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물적분할 철회…현금출자로 스튜디오 설립
2022-03-24 13:49:36 2022-03-24 13:49:36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CJ ENM(035760)이 물적분할을 철회하고 현금 출자 방식으로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한다. 
 
CJ ENM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11월19일 물적분할을 통해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물적분할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고 금융당국이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신설될 스튜디오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중심의 스크립트 및 논스크립트 콘텐츠 제작과 웹툰·웹소설을 포함한 원천 지식재산권(IP) 개발 및 콘텐츠 컨버전스 등 역할을 맡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물적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와 물적분할 관련 규제 환경이 급변하는 등 중대한 사정 변경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주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향 K-콘텐츠 제작 확대 및 IP 유통 등 수익 사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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