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의 체험 행사를 대구 지역에서 금일부터 실시한다.
대구시 연중행사인 동성로 축제 기간에 맞춰 마련된 이번 체험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백화점 동성로점 앞에 설치된 엘소드 부스에서 진행된다.
주요 세부 행사로는 ‘던전 개별 체험 행사’, ‘즉석 대전 대회’, ‘왕중왕 대회’ 등이 있다.
‘던전 개별 체험 행사’는 기존 유저를 포함해 엘소드를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참가자들에게 게임 내 던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엘소드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시 정각마다 한번씩 진행되는 ‘즉석 대전 대회’는 게임 내 대전 모드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 엘소드 노트를 제공한다. 각 대전의 우승자에게는 강화유리마우스 패드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체험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 열리는 ‘왕중왕 대회’는 동성로 축제 메인 무대의 400인치 대형 화면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MP3플레이어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이밖에도 엘소드 캐릭터 의상을 활용한 ‘코스프레 파티’, 엘소드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27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만화풍의 연출 효과가 특징인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이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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