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 추천을 실시해 민영화 이후 첫 지배구조 그림을 완성했다.
우리금융은 6일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보유하게 된 유진PE는 새롭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돼 사외이사 후보자로 신영증권 대표를 역임한 신요환 이사를 추천했다.
신 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금융공학석사과정(MSF)를 마쳤다. 1988년 신영증권 기획조사부로 입사해 영업, 인사, 재무 분야를 두루 거쳐 2017년 신영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는 신영증권 고문을 맡고 있다.
현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은 첨문악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새로이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윤인섭 이사를 추천했다. 윤 이사는 연세대학교 상대를 거쳐 동대학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린화재해상보험 사장,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하나 HSBC생명보험 사장,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를 거쳐 직전까지는 푸폰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요환, 윤인섭 사외이사 선임 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금융지주 본사. 사진/우리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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