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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스케치]지수 나흘째 하락, 1820선 하회
고유가, 기관 매도까지 겹쳐 낙폭 커져
2008-05-22 09:56:00 2011-06-15 18:56:52
지수가 182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16% 내린 1826.06p로 개장 후 9 16 현재 1.54% 내린 1819.12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3% 내린 642.71p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가 130달러를 돌파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항공 등 운수장비업종의 내림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 20분 현재 개인은 49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각각 73억원과 44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 22 현재 차익의 매도가 대부분이 주를 이루며 525억원 '팔자'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유일하게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 보험, 증권, 운수창고 순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은 KT, 대한항공, LG텔레콤, LG데이콤, SK텔레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928분 현재 LG전자(1.00%)가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2.94%), POSCO(-2.8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하락세에 머물고 있고 포스코(-2.85%)와 현대차(-2.10%) 등이 일제히 약세다.
 
현대중공업(-2.94%)은 개장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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