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내달 1일부터 대출영업 재개
2021-12-29 10:02:56 2021-12-29 10:02:5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토스뱅크가 오는 1월1일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지난 10월15일부터 신규 대출서비스를 중단해 왔었다.
 
대출영업 재개를 통해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내 한도 조회' 서비스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저 금리는 연 3% 초반이며, 최대 한도는 2억7000만원이다. 고객들은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는 '토스뱅크 마이너스 통장', 최대 300만 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도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을 신용점수에 따라 편가르지 않고, 동등한 대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분류한 고객은 2금융권 대비 6~8% 가량 낮은 금리로 대출이 제공됐다. 내년에도 자영업자나 아직까지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고객들에게 신용점수 하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향후 신용도 개선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스뱅크. 사진/뉴시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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