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건희 논란에 "최대한 낮은 자세로 국민께 양해"
"선대위 차원서 사실 검증 진행중"
2021-12-20 10:20:49 2021-12-20 10:20:49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지점이 있으면 선대위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주 후보자 배우자 관련 의혹을 민주당과 언론에서 상당히 많이 제기했는데 후보 측과 선대위 차원에서 사실 검증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후보자 측에서 지난 금요일에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과 상식에 맞춰 모든 일을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이건 후보자가 선거에 큰 원칙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부 의혹은 민주당에서 과장·허위로 제공한 의혹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지점이 있다면 국민께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연말연시 여론을 만들기 위한 네거티브성 의혹 제기가 있을 수 있다. 겸손한 자세로 대응해야 하겠지만, 집권여당은 선거를 네거티브로 혼탁하게 만든 것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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