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실손보험료 시장이 결정"
2021-12-16 14:16:10 2021-12-17 10:34:45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실손의료보험료를 시장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실손보험) 보험요율과 관련해서는 시장에서 결정 하는 것이 맞다"며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실손보험은 3900만 가입한 상품이고,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기 때문에 요율의 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된다는 데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관련 동향을 파악하면서 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험업계에서 주장하는 20% 인상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정 원장은 "실손보험 공사보험 협의체를 통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해서 과잉진료 방안을 좀 더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