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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자회사가 캡슐형 구취제거용 식품 출시…"D2C 시장 진출"
2021-12-01 10:49:46 2021-12-01 10:49:46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미투온(201490) 자회사 아이두마케팅이 자일리톨 캡슐 가글 브랜드 ‘후레쉬톡톡(FRESH TOKTOK)’을 런칭하고 자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후레쉬톡톡은 캡슐을 입 안에서 터뜨려 먹는 구취제거용 식품이다. 비대면 시대 이후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며 구취 고민이 늘어난 소비자에게 구강 청결 및 입 냄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용 특수 캡슐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후레쉬 톡톡은 젤라틴과 해조류 등의 성분을 활용해 초박막 특수 캡슐의 형태를 구현해 캡슐의 외부 두께가 기존의 연질 캡슐과는 현저하게 얇은 것이 특징이다. 캡슐 포장 단위당 총 60캡슐이 들어있으며, 3.5~4mm크기의 캡슐1~2 알로 입 안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노영태 아이두마케팅 대표이사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후레쉬 톡톡은 출시 전 선판매로 국내 및 일본 지역에 3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 완료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후레쉬송, 톡톡챌린지, 브랜드 콜라보, 팝업스토어 등 아이두마케팅이 가진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녹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 미디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D2C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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