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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중원 공략 돌입…선대위 가동 후 첫 지방일정
오늘 선대위 첫 회의 주재…김종인 승선 없이 선대위 가동
2021-11-29 09:10:51 2021-11-29 09:10:51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가동 후 첫 지역 일정으로 충청을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세종과 대전, 충북 청주, 충남 천안·아산을 찾을 예정이다. 충청 일정에는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을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동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경제 비전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어 대전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함께 'With 석열이형'이라는 이름으로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보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다. 선대위는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됐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빠진 채 공식 가동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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