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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속 1위 ‘유체이탈자’, 개봉 첫 주말 관객 쓸어 모은다
2021-11-26 08:33:51 2021-11-26 08:33:5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유체이탈자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6일부터 시작하는 개봉 첫 주말 관객 몰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영화 '유체이탈자' 스틸. 사진/(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 2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 35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 3696명이다.
 
유체이탈자는 이미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예고를 했다. 강력하고 수위 높은 액션이 오랜만에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란 예상을 끌어 올렸다. 26일 오전 8 30분 기준 사전 예매율에서도 17.6% 2위를 기록하며 주말 흥행 잠재력을 터트릴 준비를 끝마쳤다.
 
유체이탈자와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동안 2 7268명을 끌어 모았다. ‘노출 없는 19금 같은 15세 영화란 타이틀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2 5082명을끌어 모았다. 마블의 이터널스 1 1323명으로 4, 한국영화 장르만 로맨스 1 73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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