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1740선 초반까지 내려간 지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장 시작 한 시간이 지나면서 매도로 방향을 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는데다 외국인까지 현·선물시장에서 동반 매도를 보이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5일 오후 12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91억원, 외국인은 95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각 기금이 23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투신권에서 637억원의 매도물량이 부담인 상황이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437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강도를 키우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96%(16.98포인트) 내린 1742.64포인트를 기록하며 1750선도 내줬다.
0.5%대 하락 출발했던 중국증시도 1%대까지 하락폭을 키우며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2600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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