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이스타항공 우선협상 대상자 성정이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이스타항공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서울회생법원 홈페이지를 보면 ‘관리인 정재섭 쌍방 미이행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 제출’과 ‘관리인 김유상 쌍방 미이행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 제출' 등의 진행 상황이 올라왔다.
이날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을 두고 "성정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타항공은 사실 확인 요청에 "완벽한 오보"라며 "기존 거래 안전보안 업체와 계약 종료에 따른 내용으로 성정과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사실 관계 확인이 전혀 안된 악의적인 오보라는 설명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성정의 인수를 의심하는 일각의 의견이 있지만 성정은 인수 결정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적극적으로 이스타항공 재건을 위해 힘 써왔다"면서 "현재 차순위 후보로 올라온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폭등하고 있다"면서 사실 확인 없이 나온 보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도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성정은 지난 5일 인수 잔금 약 630억원을 납입했다. 막판 협상으로 채권액이 줄면서 채권 변제율도 기존 3.68%에서 약 1%포인트 상승한 4.5%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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