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현충원 참배 "국민승리 시대 열겠다"
전직 대통령 묘역은 찾지 않고 현충탑만 참배
2021-11-08 09:32:40 2021-11-08 09:32:40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8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후보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적었다. 현충원 방문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함께했다. 
 
비가 내려 윤 후보를 비롯한 지도부는 우산을 쓰고 참배를 했다. 윤 후보는 전직 대통령들 묘역은 찾지 않고 현충탑만 참배했다. '전두환 미화' 발언으로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른 터라, 추가적인 논란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1박2일 일정의 광주 방문도 예정돼 있다.
 
윤 후보는 이날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당무에도 참여한다. 오전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예방한 뒤 오후에는 경선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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