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점봇' 시범 사업
2021-11-04 16:22:21 2021-11-04 16:22:2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은 4일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위한 '지점봇(Bot)'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RPA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과 같이 특정 영업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RPA 기술로 맞춤형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영업점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고 직원 역량을 고객 상담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차원에서다.
 
사업은 공덕금융센터, 인천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기국 출장소에 해당 영업점 소속 직원으로 배치하고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해 '지점봇'의 직원 업무 시간 단축 효과와 자동 점검을 통한 고객 불편 최소화 기여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점봇의 영업점 별 자동화 가능 업무의 범위를 넓히고, 업무별 성격에 맞는 최적화된 자동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본사업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영업점 직원이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인 알파봇(RPA Bot)에 이어 이번 지점봇 시행을 준비했다"며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지능형 RPA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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