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5년 `스마트워킹` 시장 50% 확보”
2010-08-23 14:26:14 2010-08-23 14:26:14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네, KT(030200)가 스마트워킹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KT 광화문 사옥에 나와 있습니다.

 
KT는 앞으로 스마트워킹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2015년까지 전체 시장의 50%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스마트워킹은 모바일 오피스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스마트폰만으로는 제약이 있을 수 있는 회사 업무를 집 근처 사무실 등에서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공간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업무방식입니다.
 
KT는 앞으로 스마트워킹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국내 최초로 분당사옥에 스마트워킹센터를 개관하고, 9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킹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워킹센터는 멀리 사무실이 있는 직원이나 출장 온 직원이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으로 고해상도 화상회의실과 타인과 구분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콰이어트 룸’ 등이 구축돼 있습니다.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택이나 스마트워킹센터, 사무실 등 자유롭게 근무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는 고양, 서초, 노원, 안양 등에 올해 말까지 모두 9개의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하고, 2012년 말까지 전국 30개 지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KT는 네트워크 경쟁력과 클라우드컴퓨팅, 화상회의시스템, 모바일그룹웨어 등 KT의 IT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스마트워킹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는 2015년에는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1150만의 노동인구 중 230만~350만명이 스마트워킹 형태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KT는 스마트워킹을 도입하는 업체들에게 컨설팅과 ICT인프라 등을 패키지로 제공해 스마트워킹 시장의 50%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현재 행정안전부의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해 서울 도봉구청과 KT 분당지사에 센터를 구축 중입니다.
 
석호익 부회장은 “스마트워킹은 조직문화의 혁신, 법 제도적 정비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KT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킹을 조기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