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윤석열 "영세상인 피해규모 지수화해 지원하겠다"
"지역·업종별 영업 제한 및 피해 파악 후, 손실보상·세제 공과금 지원 계획"
2021-11-04 13:23:47 2021-11-04 13:23:47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4일 윤석열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은 서민경제 상징이고, 정부는 늘 중산층과 서민들을 두툼하게 챙겨야 하는 게 기본 임무라 자영업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러 왔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들은 윤 후보는 "우리 재래시장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코로나로 피해를 많이 입었다"며 "대통령 당선 후 인수위 시절부터 영세 상인들의 피해 규모를 지수화하려고 한다. 지역·업종별 혹은 영업 제한이나 피해를 입은 형태별로 신속히 손실보상이나 세제 공과금을 지원하려 한다"고 약속했다. 
 
이에 상인들이 "꼭 지키셔야 한다"고 하자, 윤 후보는 "당연히 정부가 해야 하는 거다. 여러분들이 잘못 돼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복지 대상자가 되기 전에, 자립해서 영업할 수 있도록 국가가 손을 잡아 끌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잘 돼야 세금도 걷고 절벽에서 올릴 수 있으니까 상인연합회에서도 합리적인 기준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코로나로 인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