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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20억 설계·CM용역 계약 체결
2021-11-03 09:18:51 2021-11-05 16:13:3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가 국내에서 220억원 규모의 설계 및 CM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희림은 주거시설, 복합시설, 물류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앞세워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화성동탄 유통업무설비 신축공사 설계용역 서울 명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김포한강신도시 자족용지 물류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CM형 감리용역 인천 도화 물류터미널 개발사업 CM형 감리용역 등이다.
 
희림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4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희림은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수주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 도입을 하고 있는 만큼 해외 발주처 및 시장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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