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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사 선정
2019-09-04 10:31:51 2019-09-04 10:31:5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설계공모)’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희림은 용적률 약 500%를 적용해 지하 5층, 최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건축물을 제안했다.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조합원세대 100% 한강조망 테라스를 제안했으며, 단지 전체를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계획했다.
 
또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제어시스템, 태양광 보도블록, 친환경자재,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첨단설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이 가지고 있는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정비창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희림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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