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여배우 갑질 폭로 “내 손 뱉은 껌, 15분 내내 쥐고 있어”
2021-11-01 11:03:48 2021-11-01 11:03:4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과거 한 여배우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
 
이세영은 10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손에 껌을 뱉었던 여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리포터를 2~3년간 하면 매너 좋고 친절한 연예인도 있었던 반면 이렇게 해도 되나싶을 정도의 연예인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30분 인터뷰 시간이 주어져 전날 대본을 받고 준비해 갔다당일 갑자기 매니저가 ‘A씨 컨디션이 안 좋아서 10분만 인터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분량이 줄였다고 말했다.
 
이세영의 주장에 따르면 A배우는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얼마 뒤 영화 인터뷰 현장에서 다시 만난 A 배우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껌을 씹고 있었다.
 
이세영은 A배우가 계속 껌을 씹고 있으니 다른 배우가 ‘A야 그래도 인터뷰하는데 껌은 뱉어야지’라고 말했고, A배우가 ‘아, 어디다 뱉지?’라고 하더라”며 “이번 인터뷰는 꼭 잘해야겠다는 일념에 내 손을 펼치며 ‘여기다 뱉어 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할 시간도 없었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제 손에 그분이 뱉은 씹던 껌이 있었고, 그때부터 A배우가 인터뷰를 너무 잘해줬다. 인터뷰 15분 내내 손에 껌을 쥐고 있었고, 그 인터뷰는 정말 잘 끝났다”고 회상했다.
 
 
이세영 여배우 갑질 폭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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