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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빈소)윤석열 "노 전 대통령, 편안한 영면 바란다"
"경선 토론회, 열띤 경우도 있지만 원팀으로 즐겁게 한다"
2021-10-27 21:30:46 2021-10-27 21:30:46
[뉴스토마토 임유진·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편안한 영면되기 바란다"고 애도했다.
 
윤 후보는 이날 강원지역 토론회를 마친 뒤 오후 8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윤 후보는 고인의 과에 대해 묻자 "장례식장인데 그런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경선 토론회 소감에 대해선 "시작하기 전이나 끝나고 나서 늘 반갑게 서로 웃으면서 헤어진다"면서 "토론 때는 열띤 경우도 있지만 원팀으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민영빈 기자
 
임유진·민영빈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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