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최근 LCD패널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샤프가 감산에 들어간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샤프는 이달내 액정용 패널 생산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샤프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높은 가격대의 TV 유통 재고가 많이 쌓이고 있어, 생산을 계획 하고 있던 사카이공장의 가동률을 20~30%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 봄부터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 LG 디스플레이도 생산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등, 업체들은 생산량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카이공장은 40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40인치 TV기준으로 월 130만대 생산이 가능하다.
생산조정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있다.
한편 샤프는 중소형 TV용 패널은 계획대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TV용 패널을 생산하는 카메야마공장에서는 올해 TV 세계 판매 계획 1500만대(전년대비 47% 증가)를 예정대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샤프의 이번 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3배 증가한 1200 억엔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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