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부 장관, 경기북부 소상공인·중기 현장소통 나서
입력 : 2021-10-27 06:00:00 수정 : 2021-10-27 07:53:1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보(소확행)’ 2탄으로 26일 경기북부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소확행 2탄은 지난 8월 충남지역(태안·당진) 소확행 1탄에 이어 경기북부 파주와 고양지역 일정으로 진행된 것이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지정된 백년가게(보배집)를 방문해 현판식과 오찬을 함께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을 홍보하고, 오랜 기간 지역 골목상권에서 꿋꿋이 버텨온 백년가게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경기북부(파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관학교 입교기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 장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1년에 신설된 청년창업사관학교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사관학교는 올해 4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입교기업 간담회에서는 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과 지역 청년창업가로서 겪는 어려운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 장관은 "탄생 10주년을 맞는 올해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짚어보고 청년 감수성에 맞고 청년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발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면 개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고양으로 이동해 의류봉제 제조기업인 만선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서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휴·폐업, 매출 감소 등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개성공단이 재개를 희망하면서도, 재개 때까지 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등을 통한 금융·자금 애로 해소와 생산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주로 건의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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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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