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사고 낭독회 하고" 문화 페스티벌 '매핑마포 맵맵'
입력 : 2021-10-20 17:42:08 수정 : 2021-10-20 17:42: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인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 관련 행사가 37곳의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레코드숍 명반을 싸게 구매하고 라이브 공연, 책 문화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
 
20일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6~14일 '매핑마포 MAPMAP(맵맵)'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행사는 다양한 인디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공간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중 '마포 바이닐 페스타', '맵맵 클럽라이브', '서교책방 골목길'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마포 바이닐 페스타'는 저렴한 가격에 명반을 사고 뮤직바에서 음악도 즐기는 행사다. 레코드숍 김밥레코즈, 널판, 도프레코드, 메타복스, 팝시페텔 등 각 레코드 숍의 개성을 담아 선정한 LP판을 내놓는다. 축제 기간 동안 레코드숍 주관 대중음악 강연,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홍대 다복길에서는 행사 기간 중 인디뮤직 페스티벌 '맵맵 클럽 라이브'가 열린다. 홍대 다복길의 특색 있는 음악공간 네스트나다, 스트레인지프룻, 카페 언플러그드, 클럽 빵에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11월9~13일에는 책 관련 행사도 열린다. 서교동과 연남동 일대 가지각색의 책방들이 모여 함께 만드는 '서교책방 골목길'이다.
 
총 26개의 서점에서 북토크, 낭독회, 전시, 강연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한 방역은 물론 마스크 필수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사전 접수제 등이 시행되며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매핑마포 MAPMAP(맵맵)'. 사진/마포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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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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