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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플러스, 캐나다 시장 공략 속도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2021-10-20 09:57:50 2021-10-20 09:57:50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치킨플러스 본사에서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와 이한종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 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치킨플러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치킨플러스 북미 시장에 첫 진출한데 이어 캐나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치킨플러스는 캐나다의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과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스캐쳐원주, 앨버타주 등 밴쿠버 중심의 해외 파트너를 발굴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은 바베큐, 일식 레스토랑 등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다.
 
치킨플러스는 캐나다에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 매장 오픈을 통해 캐나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그동안 글로벌 사업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활발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치킨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일본 등 총 5개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베트남에서는 총 4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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