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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과대株 매기 확산..추가 상승 시도
추가 상승 동력 모색중..기관+外人 매수세 유입
2010-08-19 09:21: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모멘텀 공백 속에서도 낙폭 과대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모멘텀 우려에 대한 조정이 일단락되면서 이후 반등을 위한 추가 상승 동력을 찾는 모습이다.
 
저점이 높아진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6.96포인트(0.40%) 상승한 1768.9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61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 역시 168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으며, 기관은 35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811계약 매도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계약, 220계약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172억원 순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5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13%), 건설(-0.25%)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운송장비(0.93%), 증권(0.81%), 전기전자(0.65%) 등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현대차(005380)가 1.89%, 현대모비스(012330)가 1.69%, 하이닉스(000660)가 2.30% 각각 상승하고 있다. LG전자(066570)는 0.93%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날 보다 0.40원 오른 11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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