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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에 이백만
2021-10-08 08:51:11 2021-10-08 08:51:11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신임 사장으로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를 임명했다.
 
이백만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달 7일부터 2024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이 신임 사장은 광주제일고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사회 첫발을 뗀 뒤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를 거쳐 머니투데이 편집국 국장, 한경와우TV 보도본부 본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노무현정부 시절에는 국정홍보처 차장을 거쳐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맡았다. 현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2018년 주 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지난해까지 업무를 수행했다.
 
이백만(왼쪽) 신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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