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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비료株, 애그플레이션 정부 대책 약발받나..'강세'
2010-08-18 09:31: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정부가 애그플레이션에 대비해 곡물 국내자급률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 등 대책을 내놓으며 관련주들이 강세다.
 
18일 9시20분 현재 남해화학(025860)은 650원(3.63%)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001550)는 전날보다 2100원(9.55%)원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며 전날의 하락폭(-8.33%)를 모두 만회했다.
 
경농(002100)(4.48%), 효성오앤비(097870)(4.26%), KG케미칼(001390)(3.10%)도 동반 강세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곡물 가격 상승이 서민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면밀히 노력해야 한다”며 “보다 근본적으로 국내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 장관은 "2008년 같은 곡물파동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애크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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