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운용 공모펀드 인수
2021-10-05 15:17:36 2021-10-05 15:17:3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하 템플턴운용)의 공모펀드를 분할합병한다.
 
5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인수 대상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부문으로 현재 해외15개, 국내7개(9월말 모펀드 기준)로 약 2000억원 규모다.
 
합병 이후 템플턴운용의 글로벌펀드는 프랭클린템플턴의 모펀드 또는 위탁운용을 통해 계속해서 운용되며, 국내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이 직접 운용을 맡게 된다.
 
인수와 관련해 직접 운용 시점은 금융위의 승인 및 우리자산운용 이사회를 통과해 다음날부터다.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자산운용은 기존 강점인 국내 주식 및 채권외에 해외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사간의 전략적 관계하에 프랭클린템플턴과 레그메이슨 자산운용의 우수한 글로벌 펀드들을 국내 투자자에게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인수 이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분할합병으로 균형적인 수탁고 증대 및 투자처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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