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세 둔화..기계장비 34% '급증'
지난달 전력판매량 16개월째 증가세 유지
2010-08-17 19:06:27 2010-08-17 19:06:27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지난달 전체 전력판매량이 16개월째 증가했다. 다만 증가세는 둔화됐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지난달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355억5000만키로와트시(k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이후 연속 16개월째 증가세다.
 
특히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9개월째 1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198억5000만kWh나타났다.
 
단 13.8%를 기록했던 지난 5월에 이어 6,7월은 각각 11.6%, 11.1%를 기록해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제조업의 수출호조로 철강(15.8%), 화학제품(14.4%), 기계장비(33.7%) 업종이 증가했다.
 
산업용 외의 주택, 일반용 전력판매량도 증가했다.
 
주택, 일반, 교육용 판매량은 냉방수요가 증가하며 각각 6.4%, 9.0%, 13.9% 늘었다.
 
지난달 최대전력수요는 6761만9000kWh, 전력공급능력은 7332만5000kWh였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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