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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데브시스터즈, 투자경고 지정에도 급등…장중 신고가 경신
2021-09-27 09:37:19 2021-09-27 09:40:11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도 다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 대비 2만2700원(13.95%) 급등한 18만5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 넘게 급등하며 신고가를 19만9500원으로 높였다. 지난 23일 기록한 52주 신고가(19만6000원)를 이틀 만에 갈아치운 것.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9월 한달 주가는 150% 넘게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의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흥행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최근 애플 앱스토어 미국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순위는 지난달 25일 389위에서 29위로 급등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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