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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645명…사흘 연속 600명대
2021-09-23 11:43:32 2021-09-23 11:43:32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600명대다.
 
서울시는 23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환자 기준 9만38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지난 20일부터 676명, 644명, 64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로는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가 37명 증가해 198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30명 늘어 누적 400명,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 늘어 누적 3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확진자는 9만3821명 중 1만1926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625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집계, 79일째 네 자릿수 확진을 이어가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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